■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만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놓은 이후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등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이 공개된 '사이버렉카'들에 대한 공분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소식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힌 이후 구독자 수가 20만 명 가까이 급증했다고 해요. 주변의 목소리 들어 보니까 안타깝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양지민]
그렇죠. 유튜버 쯔양이 본인의 가슴 아픈 사연에 대해서 이렇게 방송을 했을 당시에만 하더라도 구독자 수가 1010만 명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기준으로 1030만 명, 그러니까 20만 명 가까이가 응원의 차원에서 이렇게 구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쯔양의 경우에는 굉장히 밝게 밝은 모습을 대중에게 보이면서 이렇게 먹방으로 유명했던 유튜버이고, 이렇게 뒤에서 폭행을 당한다든지 협박을 상습적으로 받아왔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그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그런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번 사건으로 그만큼 충격을 받았고, 그리고 완벽하게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쯔양에 대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서 이렇게 구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대중들이 이번 사건에 분노하면서도 또 쯔양을 향해서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쯔양이 지난 4년간 지옥 같은 시절을 공개하게 된 과정을 살펴보면 온전히 본인의 의지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준비된 녹취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방금 이 녹취를 가세연에서 공개를 한 건데 이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양지민]
그러니까 쯔양의 경우에는 5년 동안 본인이 개인 방송을 하면서 그중 4년 동안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이라든지 협박에 시달려왔는데요. 그런데 이것이 일부 사이버렉카연합이라고 칭해지는 그런 연합이 소속된 유튜버들 귀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71214095589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